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과정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솔브케어와 인하대가 이번 봄학기부터 인하대 학생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블록체인 강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 첫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 활용을 중심으로 한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 강좌는 솔브케어 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 시장에서 구현 되는 웹3.0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된다.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인 이언 박사는 “이번 인하대와 협력하여 이뤄지는 강좌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래 디지털 의료는 우리 모두가 어떻게 의료 서비스를 받는지, 어떻게 의료 서비스가 집에서 제공되는지, 또한 우리 스스로도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 등 의료 서비스 방식의 경험을 토대로 변화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솔브케어의 목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솔브케어의 핵심시장인 한국에서 향후 정부과제 등을 통해 의료 혁신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은 인하대 블록체인 센터장은 “대학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합 강사진에게 실제 적용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접목한 수업은 학생들에게 창업 또는 유관분야 취업에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작년 9월 인하대와 솔브케어가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 되었으며, 프로젝트에 따라 향후 더 많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